본 저서에서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에서의 주요 외교안보 아젠다(agenda)를 다룬다. 지난 100년 동안 청-일전쟁, 러-일전쟁, 태평양전쟁,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핏빛어린 대립과 갈등의 역사적 생채기를 갖고 있는 동북아시아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새로운 외교안보 이슈와 아젠다에 직면해 있다. 이 책에서는 동북아시아에서의 국경 및 영토분쟁, 동북아철도 연결, 신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문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재배치 등에 관련된 외교안보 의제들을 집중적으로 탐구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동북아시아 국가 간의 평화적 갈등관리와 협력 모색에 지향점을 두었다. 안보 불확실성 시대에 그래도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는 이러한 안보불안을 평화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보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제1편 동북아 영토분쟁의 갈등과 협력
제1장 탈냉전기 중-러 영토분쟁 : 아무르강 국경획정을 중심으로
제2장 탈냉전기 중-러 국경지역의 변화 : 러시아 극동으로의 중국인 이주
제3장 탈냉전기 러-일 영토분쟁 : 남쿠릴 섬 분쟁의 양상과 전망
제2편 동북아 철도 연결의 현황과 파급효과
제4장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계정책의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제5장 러시아철도의 발전전략과 바이칼-아무르(BAM) 철도의 활성화를 중심으로
제3편 동북아 에너지 외교의 정책과 전망
제6장 러시아의 에너지전략에 대한 소고:러시아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제7장 미국의 에너지안보와 대러시아 에너지 정책 : 현황과 전망
제8장 국가전략 차원에서의 한국의 에너지 외교에 대한 고찰
제9장 석유고갈시대에 에너지위기와 안보 : 가상 시나리오 분석
제4편 동북아 안보와 미래 한미동맹
제10장 한미동맹과 신안보 : 주한미군 재배치 현황과 전망을 중심으로
제11장 전략적 미래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평택재배치의 함의
제12장 주한미군의 평택이전과 정책순응 요인의 탐색
윤영미 충주 출생으로 충주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애버딘대학(영국) 국제관계학 석사와 글라스고우대학(영국)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2005년부터 평택대학교 교양학부 외교안보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재 국군방송(FM)의 “국방광장” 생방송 앵커(MC)이자 국방부 자체 및 기관평가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경기도 선거방송토론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한국정책방송(KTV)의 생방송 앵커(MC)를 걸쳐, 고려대학교 평화연구소의 연구교수, 한국국제정치학회 연구이사, 국방부 합참정책자문위원 및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러시아의 자본주의 혁명」(2010, 공역), 「동아시아 철도네트워크의 역사와 정치경제학 I」(2008, 공저), 「중앙아시아의 문명과 반문명」(2007, 공저), 「현대비교정치론」(2007, 공역), 「혁명은 TV로 중계되지 않는다」(2006, 공역) 등의 저역서와 “상하이협력기구에서의 러시아 역할과 입장,” “국가전략 차원에서의 한국의 에너지 외교에 대한 고찰,” “전략적 미래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평택재배치의 함의,” “탈냉전기 카스피해 유전을 둘러싼 국제갈등체제의 쟁점” 등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