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재조합기술이 세상에 나온 1973년 이후 우리 인류사회는 GMOs의 연구·개발, 이용 등과 관련하여 기술적·사회적·경제적·환경적 차원의 다양한 찬반논쟁을 쏟아 내었으며, 그 논쟁은 아직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즉, 우리 인류사회는 GMOs와 관련하여 다양한 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는 잠재적 편익과 위험에 대해 컨센서스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우리 사회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GMOs의 연구·개발, 이용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과 조화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인류전체가 도전받고 있는 중요한 규범적 메시지입니다. 이러한 문제인식 하에서 본서는 GMOs 개발과 이용의 역사, 산업적 이용 및 응용, 그리고 GMOs와 관련된 사회적·경제적 논쟁을 정리하고, GMOs의 연구·개발, 이용 등과 관련하여 사회체계가 선택하고 있는 정책성향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한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집필되었습니다. 본서를 통해 바이오경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독자 여러분(정책입안자 및 수행자, 연구자, 학생, 일반인 등)들이 GMOs와 연계된 다양한 인문사회·경제적, 정책적 의미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부 GMOs 혁명과 사회적 논쟁 제1장 생물학에서 유전자혁명까지 제2장 21세기 기술-경제 패러다임의 핵심, GMOs 제3장 GMOs의 산업적 응용과 경제적 영향 제4장 GMOs와 위험사회에 대한 논쟁 2부 사회․경제 요인과 GMOs 정책성향 제5장 GMOs와 사회정치․경제 이슈: 역사적 배경과 경로 제6장 사회정치․경제적 압력과 정책 패러다임의 선택 제7장 경제적 이해증진지향: 과학적 합리성 제8장 사회적 이해증진지향: 사회적 합리성 제9장 정책패러다임의 충돌: 조화의 필요성 3부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과제 제10장 기회와 도전, 그리고 사회 제11장 공존을 위한 조건: 사회․경제적 고려 제12장 공존을 위한 정책의제와 과제
성봉석은 국제경제 및 국제경영 측면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한 이슈와 국제무역과 환경 간 연계 문제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사회·정치·경제의 견지에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기저로 인식되고 있는 바이오 및 재생에너지 산업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달성을 위한 산업적 이용과 시장접근성, 그리고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다루고 있는 학문적 성과들은 국제사회에서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성봉석은 충남대학교에서 무역학 박사를 취득했다.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약 10년 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연구·개발, 이용, 국가 간 이동 등과 관련된 기술적·사회적·경제적·환경적 차원의 이슈 및 재생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연구 및 국책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풍부하다. 현재는 우송대학교에 재직하면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함께 국제경제학, 국제경제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