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기존 금융시장론의 진부한 접근방법과 차별화를 시도하였는데, 특히 금융시장에 있어 중요한 가격 매개변수인 금리, 주가, 환율의 기초를 먼저 설명한 후, 제도적인 측면에서의 금융시장을 설명하고자 노력 하였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금융시장의 이해를 위해 긴요한 효율적 시장의 개념이라든가, 중앙은행과 통화정책, 그리고 최근 금융위기를 포함하는 금융위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별도의 장으로 포함시켰다. 금리, 주가, 환율이 중요 가격 매개변수인 만큼 이와 연관시켜 금융시장은 채권시장, 주식시장, 외환시장으로 분류하였다. 금융시장은 다양한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금융상품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금융시장이 존재한다. 하지만, 파생상품을 제외했을 때,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채권시장, 주식시장, 그리고 외환시장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일부 파생상품의 내용이 본서에 포함되어 있기는 하나,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서의 주제인 금융시장의 이론적 기초와 제도적인 이해를 방해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일부러 자제하였다. 따라서 파생상품에 대한 기초이론이나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내용은 파생상품에 대한 다른 책을 참조하기 바란다.
제1장 금융시장의 개념 제2장 금리 제3장 주가 제4장 효율적 시장 제5장 중앙은행 제6장 환율 제7장 채권시장 Ⅰ 제8장 채권시장 Ⅱ 제9장 주식시장 Ⅰ 제10장 주식시장 Ⅱ 제11장 외환시장 Ⅰ 제12장 외환시장 Ⅱ 제13장 금융위기 Ⅰ 제14장 미국과 유럽의 금융위기
최 성 섭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사(1981)를 수여 받았으며, 1984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위스콘신(메디슨 소재)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1986) 경제학 석사(M.S., 1988) 경영학 박사(Ph.D, 1991)를 취득하였다. 1991년부터는 뉴욕 맨하탄에 있는 CUNY(City University of New York) Baruch College에서 재무담당 조교수로 근무하였으며, 90년대 중후반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투자금융공학연구소, e-투자를 운영한 바 있고, e삼성 fnGuide, 인포맥스 등에서 이사, 내외경제신문(현: 헤럴드경제)에서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글로벌경영학트랙 주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투자모형의 이론과 실제, 기업재무 모형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으며, 최근 논문으로는 ‘미국 금융위기에서의 시장악화기제’, ‘한국 주식시장에서 시장변동성 위험과 가치주 프리미엄 현상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State dependent preference in explaining puzzles of financial markets’ 등이 있다.